밥안먹구 뒹굴거리다가 인터폰울려서 너무 놀랬는…

밥안먹구 뒹굴거리다가 인터폰울려서 너무 놀랬는디 오빠가 몰래 시켜준 음식이란걸 알고 안정 배달원 아저씨가 울집까지 올라오는동안 너무 떨렸는데 메뉴가 뭘까 궁금해서였을까 오빠에게 고마워서였을까 전역하고 몰래 음식 받으니 군대가기전 생각나서 막 울컥해따 나 아직 곰신 못잊었나바 근데 오빠 기억나지 예전에 내가 티라미수나 쿠키 먹고싶다하면 직접 만들어서 내 사물함에 몰래 놓고 가곤 했잖아 개강하면 나 브라우니 먹고싶을것만 같아